익혀 먹으면 더 좋은 채소 6가지

익혀 먹으면 더 좋은 채소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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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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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지식백과

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가 있는 반면 익혀 먹어야 더 좋은 채소들이 있어요.

#브로콜리

살짝 쪄서 먹을 때 항암물질인 설포라판의 효능을 최대한 높일 수 있습니다. 물에 팔팔 끓이거나 기름에 볶아 먹으면 설포라판 작용에 필수적인 효소인 미로시나아제가 파괴되니 살짝만 쪄먹는게 좋겠죠?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은 브로콜리를 5분간 쪄서 먹으면 항암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당근

당근은 익혀 먹으면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요. 한 연구에 따르면 익힌 당근을 먹었더니 혈중 베타카로틴 농도가 생당근에 비해 최대 1.6배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을 사용해 요리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마늘

마늘 속 항암물질인 S-알릴시스테인은 물에 60분간 삶았을 때 4배 가까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는 데치거나 전자레인지에 익혔을 때보다 높다은 연구결과인데요. 또한 마늘은 다져서 먹으면 마늘의 조직이 파괴되면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시금치

시금치를 살짝 데치면 베타카로틴 함량이 증가합니다. 시금치 같은 엽채류는 잎에 영양소가 모여있는데 열을 가해 조직이 부드러워지면 유효성분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연근

식초를 넣어 살짝 데치면 쓴맛과 떫은맛이 사라지고 갈변을 방지합니다. 연근에 풍부한 비타민C는 녹말로 보호되어 있어서 열에 쉽게 파괴되지 않아요. 그러나 위를 보호하는 뮤신 성분은 1분 이내로 데쳐야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

붉은색 색소인 리코펜은 항함작용을 하는 물질로, 익혔을 때 체내에 더 잘 흡수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익힌 토마토 속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생토마토보다 약 4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단, 토마토에 열을 가하면 비타민C가 파괴되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성분에 따라 섭취법을 선택하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