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버섯에 생기는 '물'의 정체?

양송이버섯에 생기는 ‘물’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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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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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에는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산에서 나는 보약’으로 불립니다.
그중 ‘양송이버섯’은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자주 볼 수 있는 버섯이죠.
그런데 양송이버섯을 구워 먹을 때 원래 없던 물이
고이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 양송이버섯에 생긴 ‘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양송이버섯은 꼭지를 떼고 불판 위에 굽게 되면 버섯 안쪽에 물이 고입니다. 간혹 버섯에 고인 물이 건강에 좋은 것처럼 이야기가 되기도 하는데, 사실 물의 정체는 그저 ‘물’일 뿐입니다. 물 성분을 분석을 해보면 99%가 ‘물’로 나타났으며 유기산, 아미노산 등은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몸에 영향을 끼치기에는 아주 미미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양송이버섯에 생긴 물을 먹기보다는 양송이버섯 그대로를 섭취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양송이버섯, 알아두면 좋은 TIP

구입 요령 : 갓(버섯의 줄기 위에 우산 모양으로 덮인 부분)이 너무 피지 않고 갓 주변과 자루를 결합시키는 피막이 터지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보관 요령 : 양송이버섯은 상온에 오래 노출되면 색과 향이 변하기 때문에 미리 레몬즙을 뿌려 놓거나 조리하기 직전에 썰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 신문지에 싸서 습기를 제거하고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손질 요령 : 기둥 밑을 살짝 도려내고 얇은 갈색 막을 칼로 살살 긁어냅니다. 또는 갓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잡아당기듯 껍질을 얇게 벗겨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