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에 좋은 작약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생리통에 좋은 작약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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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이재성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2014~2019), 한의학박사

생리통에 좋은 한약재
한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그리고 연관된 제품은
이글 아랫부분에서 소개합니다.

생리통의 원인은
사람마다 다양하고요
그 원인에 따라
생리통의 양상이 다르고
그러므로 사람마다 처방이 달라진다는 점.

그러므로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약재 한 가지가
모든 생리통에 다 유효하지는 않다는 점,
꼭 명심해주세요.

생리통의 원인

눈에 보이는 원인이 있고,
또 눈에 보이지 않는 원인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 질환은
자궁내막증입니다.

자궁내막조직이
난소와 자궁주변에
유착을 일으키고
난소에 혹을 만들기도 하는 질환.
초음파 보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죠.

또 자궁내막조직이
자궁근육층에 퍼져 있는
“자궁선근증”이라는 질환도 있습니다.

자, 이런 질환은 보입니다.
물론 생눈으로 보이는 건 아니고요,
초음파, 복강경, CT, MRI 등의
장비로 관찰할 때 보입니다.

그런데요,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들 중에는
이런 원인질환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원인 모를 생리통

10대, 20대 여성들이요,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토하고, 졸도하고,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로 아픈데
가서 초음파 보면 뭐가 보이지는 않는
그런 경우가 많아요.

이걸 의학용어로는
원발성 또는
특발성 생리통이라고 하는데요,

이 말 뜻은
그 원인질환을 찾을 수는 없는
생리통이라는 뜻입니다.
원인이 없는 게 아니라 못 찾는 거죠.

몸의 특징도 살펴야

자, 한의학에서는
또 다른 방향에서 생리통을 해석합니다.
생리통이 있다고
자궁만 보는 건 아니고요,
전체적으로 그 여성의 몸의 특징이
어떤가를 같이 해석합니다.

기체혈어,
즉 기가 막히고 혈이 잘 통하지 않아서 그런지,
몸이 허한지, 실한지,
신경이 예민해서 그런지,
또 근육이 너무 잘 굳고
과도하게 수축하지는 않는지도 같이 봅니다.

작약

한약처방 중에 생리통에 자주 쓰이고,
임상연구도 많이 되어 있는
유명한 처방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그 처방들 중에
단골처럼 등장하는 약재가 하나 있어요.
그 이름은 작약입니다.

작약감초탕이라도 처방이 있는데요,
처방 구성이 작약과 감초 딱 두 가지가
1:1의 비율로 들어가있는
아주 심플한 처방입니다.

쥐어 짜듯이 아픈 생리통에

작약이 한의학에서 쓰일 때는요,
근육이 뭉치고,
경련이 일 때 쓰이는 약재에요.

그래서 복통, 장 경련, 관절통, 근육통,
두통 같은 증상에도 두루 쓰이는 약재입니다.

그러므로 생리통 중에서도
자궁이 너무 과도하게 수축할 때,
경련이 나듯이 쥐어 짤 때 통증이 심할 때
작약이 사용되는 겁니다.

생리란 무엇이냐

자궁의 안쪽 면,
즉 자궁내막이 허물어져내리는 거거든요.

자궁이 자궁내막을 허물 때는
자궁의 근육을 꽉 조입니다.
피가 안통하게.

자궁내막으로 가는 혈류와 산소가 차단되면
자궁내막이 떨어집니다.
그때 피가 나는 거고요.

그 떨어진 자궁내막과 혈액을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해서
자궁근육이 쫙 수축을 하는 건데,
이 때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수축해야 하는데
근육이 딱딱하게 굳은 상태에서
경련하듯이 짜면 통증이 생깁니다.

여러분 종아리에 쥐나보신 적 있지요?
“쥐”는 “근육의 경련”입니다.
쥐나면 엄청 아프잖아요.

아랫배가 쥐어짜듯이 아픈 생리통은
자궁에 쥐가 나는 것과 같은 겁니다.

작약은 바로 이럴 때 좋은 약재입니다.

작약의 작용

작약에 들어있는
패오니플로린(Paeoniflorin) 이라는 성분이
근육의 경련을 풀어주는 효과를 냅니다.

또 염증과 통증 유발물질 중의 하나인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역할도 하고요.

지난 2014년에
근거기반 보완대체의학 학술지“에
작약감초탕의 자궁선근증에 대한
잠재적인 치료기전”

에 관한 논문이 하나 나왔는데요,

인체에서 유래한
자궁선근증 세포에
작약 추출물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관찰한 연구였습니다.

그 결과 작약 추출물은
자궁선근증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염증 물질을 감소시키고
호르몬 수용체를 감소시키는 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 세포실험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수백, 천년 동안 사용되어 온
경험의 축적이기는 하지만요.

평소에 꾸준히

자,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모든 생리통에 작약이 다 듣는 거 아니고요,
생리통이 있는 바로 그 시점에
작약을 먹는다고
진통제처럼 금방 통증을 없애지는 않습니다.

평소 생리통이
쥐어 짜듯이
자궁에 경련이 나는 것처럼 아픈 여성들은
평소에 꾸준히 작약을 드셔보세요.

그러면 생리 때 훨씬 수월하게 넘어가고
통증의 강도도 점점 덜해질 겁니다.

작약은 워낙 안전한 약재라서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식품 원료로도 사용될 수는
안전한 원료로 분류해놨습니다.

한약 먹으면 다 간 나빠진다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한약재의 종류가 수백가지입니다.
그중에는 간에 무리가 가는 약재도 있고,
간을 보호하는 약재도 있습니다.

작약은 간 보호작용이 있는 약재입니다.
건강한 사람이면
작약 드시면서 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은 특정제품에 관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건강정보 및 작약 그 자체에 관한 정보입니다.)

작약포틴

일반인들의 경우
안전한 한약재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작약추출물로 만든 제품이 있습니다.
작약포틴이라는 제품인데요,

장에 좋은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맛을 잡았고요.
액상 스틱에 들어있어
바로 짜먹을 수 있어서 편합니다.

3개월 이상 꾸준히 드시면 좋을 겁니다.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는
링크 알려드릴게요.
오마이허브에 있습니다.
ㄴ https://smartstore.naver.com/omyherb/products/4254180519

(해당제품의 링크는
저자가 소속된 회사에서
개발하고 판매되는 제품의 링크로서
저자와 경제적 이해관계가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