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클리닝은 절대 NO! 패딩 손세탁 방법

드라이클리닝은 절대 NO! 패딩 손세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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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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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씩 날이 풀리면서 겨울옷을 정리해야할 시기가 다가온 것 같아요.
겨울옷 정리할 때 가장 고민되는 #패딩
여러분은 더러워진 패딩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때가 빠지고 옷을 잘 관리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패딩의 경우 전혀 아니랍니다!

Q. 패딩은 왜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안될까요?

: 오리털이나 거위털 패딩의 경우 오리털과 거위털은 사람의 머리카락처럼 기름층에 둘러싸여 있어요.
드라이클리닝을 할 때 찌든때를 지우기 위해 기름기를 녹이는 용액을 사용하는데
그 용액이 오리털이나 거위털을 감싸고 있는 기름기까지 제거해서 보온성을 손상시킨답니다.

★ 그렇다면 패딩은 어떻게 세탁해야 할까요?

1.패딩을 세탁하기 전 세탁기에 넣고, 가장 짧은 시간을 설정해서 탈수해주세요.
뭉쳐있던 털이 풀어지고 그 사이로 공기가 유입되면서 충전재 보정효과가 있답니다.

2. 세탁에는 중성세제(주방세제)와 베이킹소다를 사용해요.
① 큰 대야에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에 주방세제 조금과 베이킹소다 한스푼 넣고 저어주세요.
② 세제를 푼 물에 패딩을 담근 후, 손으로 몇번 조물조물 해주세요.
③ 10분 동안 패딩은 세제물에 담가 때를 불리고 때가 더 잘타는 부분
     (목, 소매) 은 칫솔 같은 부드러운 솔로 따로 한번 다시 닦아주세요.
④ 깨끗한 물로 3-4번 정도 헹궈주세요.
     세탁을 할 때 중요한 팁!
     패딩을 세탁할 때는 ‘시간’이 중요해요.
     헹구는 시간은 3-4번 정도 후다닥 빠르게 해주세요.

3. 깨끗하게 헹군 패딩은 세탁기에 넣고 탈수시켜주세요.
  – 탈수를 마친 패딩은 바로 건조대에 널지말고 마른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 물기를 흡수시켜 주세요.
    그러면 건조시간도 단축되고, 충전재가 다시 살아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 그리고 세탁과 탈수 과정을 거치면서 털들이 뭉친 부분이 생기는데요.
    건조대에 널기 전에 심하게 뭉친 부분을 손으로 잘 풀어주세요.
  – 충전재를 손으로 잘 풀어준 다음 건조대에 최대한 넓게 펼쳐서 널어주세요.

4. 패딩이 뽀송뽀송하게 다 마르면 이제 패딩 숨을 살려줄 차례에요.
    세탁소 옷걸이를 마름모 모양으로 만들어 탁탁 두드려주세요.
    그러면 패딩 속에 공기층이 생겨 원래대로 숨이 살아나요.
    이 방법이 좀 번거로우시다면 비닐에 패딩을 넣어 드라이기 따뜻한 바람을 쐬어주면서
    손으로 툭툭 두드리는 방법도 있어요!

지금까지 집에서 패딩 세탁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겨울 옷 정리하실 때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