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술,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

남은 술,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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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모임도 많고, 그만큼 술을 먹게될 기회가 많으실텐데요.

적당한 음주는 좋은 사람들과 좋은 분위기를 한층 더 신나게 만들어주지요.

그런데, 가끔 먹던 술이 남을 때가 있어요.

잘 보관해서 다음에 드셔도 좋지만, 김이 빠지거나 하면 먹기가 꺼려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 알려드릴게요

튀김반죽이나 고기 잡내 없앨 때 사용하는 팁은 잘 알고 계시니,

그 방법들은 제외하고 새로운 팁들을 소개합니다.

<1> 소주가 남았을 때

생선이나 고기를 먹고 나서 그을음이 남고 냄새가 남은 프라이팬에 소주를 골고루 뿌리고 키친타월로 닦아내면, 기름기와 냄새를 모두 제거할수 있답니다.  소주의 알콜성분이 프라이팬의 세척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랍니다.

무릎 나온 청바지가 있을때 사용해도 좋습니다. 청바지를 오래 입으면 보기싫게 무릎이 튀어나오는데요, 이 부분에 소주를 살짝 뿌려주고 나서 다리미로 살짝 다려주면 튀어나온 부분이 원상복구됩니다. 소주에 들어있는 에탄올 성분이 섬유를 유연하게 만들어서 다리미를 사용했을때 바지의 탄력을 회복하는데 좀더 좋은 효과를 주는 원리이지요.

<2> 맥주가 남았을 때

가스레인지와 전자레인지는 잘 관리하고 닦는다고 해도 기름기나 양념들로 얼룩이 지고,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요,  이때 김빠진 맥주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키친타월에 맥주를 적셔서 닦아보세요, 기름때가 싹 지워지실 거에요

또 하나, 변기나 세면대의 물때 제거에도 맥주가 도움이 됩니다. 변기에 맥주를 붓고 잠시 기다렸다가 물을 내리면 훨씬 깨끗해진 변기를 만나실수 있을거에요. 물걸레에 맥주를 적셔서 세면대의 물때를 닦아도 좋습니다.

<3> 와인이 남았을 때

채소나 과일을 씻을 물에 와인을 조금 섞어보세요.  와인의 알콜성분이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훨씬 더 깨끗하게 세척할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