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잘못 골랐다간 큰 일, 싱싱한 고등어 고르는 법

고등어 잘못 골랐다간 큰 일, 싱싱한 고등어 고르는 법

조회수 14,883

이재성

이재성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2014~2019), 한의학박사

신선하지 않은 고등어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등어는 금방 상하는 생선이에요.

(앞서 알려드린 내용을 우선 참고해주세요.)

그래서 살 때부터
싱싱한 걸 고를 줄 알아야겠습니다.

얼음 위에 고등어가 쫙 깔려있다.

출처:전통시장통통

이 중에서 한두 마리를 고르려고 한다.
이때의 체크포인트입니다.

첫째, 눈깔

눈깔이 맑고 투명한 느낌이 있어야 합니다.
백내장 걸린 것처럼 눈알이 탁하면 안돼요.

그리고 눈알이 튀어나와있을 수록
더 신선한 겁니다. 

둘째, 아가미

아가미를 한 번 들쳐보세요.
입을 벌리는 거 아니고요.. 아가미
아가리와 아가미는 다릅니다.

아가미 속이 새빨간 선홍색을 띄고 있어야 신선한 겁니다.
거무틱틱 적갈색이라면 조금씩 맛이 가고 있는 겁니다.

아가미가 쉽게 벌어지는 것보다는
잘 벌어지지 않을 수록 더 신선합니다.

셋째, 살

살을 눌러보세요. 탱탱한 느낌이 있는게 좋은 거고, 안쪽이 물러지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넷째, 뱃대기

뱃대기를 보세요. 뱃대기 색깔이 은백색으로 잘 빛나고 있는지.
만약 은백색과 더불어 무지갯빛이 보인다면 진짜 반짝이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 아주 신선한 거죠.

다섯째, 냄새

냄새 꼭 맡아보세요.
생선이니까 어느 정도의 비린내야 있겠지만
비린내가 좀 많이 나는 것 같다..
그러면 내려놓으세요.

자, 얼음판에 열댓마리 쫙 깔려있을 때
고등어끼리 서로 비교해가며
제일 좋은 놈으로 한 마리 딱!

오늘 시장이나 마트에
고등어 구경하러
한 번 나가보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