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를 먹는 놀라운 방법, 식감의 신세계

방울토마토를 먹는 놀라운 방법, 식감의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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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이재성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2014~2019), 한의학박사

방울토마토의 식감이 이럴 수 있나?
놀랄 거에요.

사실..
아내와 술 한 잔 하러 갔었는데
3천원짜리 간단 안주로
방울토마토 매실절임이 있었어요.

먹어보고 깜놀했어요.
그 집에서 먹었던 건 이거에요.

그리고 집에 와서 해봤어요.
마침 “아내의 식탁“에 있어서.

요약하자면
토마토 칼집 내서
데친 후
껍질 까고
달콤새콤한 것에
절인 다음
먹는 거에요.

만드는 방법

제 아내가 했던 방법을 소개해드릴께요.

1.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딴다.

2. 그 반대편에 십자 칼집을 낸다.

이미지출처:아내의식탁

3. 끓는 물에 10초만 데치세요. 10초만으로 충분해요.

4. 찬물에 헹궈주세요.

5. 껍질을 까주세요. 이게 좀 시간이 걸리는 구간이에요. 하지만 그래도 잘 벗겨진답니다.

6. 병에다 넣고 매실청을 부어주세요.
근데 매실청 잘 없잖아요. 그렇다면 올리고당 붓고 레몬즙을 넣어도 새콤달콤해질 거에요.

냉장고에 하루 정도 쟁여놓으면 맛있어지는데요,
오래 참지 말고 그냥 한 20분만 놔뒀다 먹어도 맛있어요.

저희 집에서 만들었던 거에요. 금방 먹어도 맛나요.


마트에 갔더니 방울토마토가 없어서 대추 방울토마토로 해봤어요.

맛보다도 놀랐던 것은
식감이었어요.
껍질을 홀랑 까니까
식감이 신세계.

물론..

물론 건강을 위해서는
껍질채 먹는 것이 좋고
굳이 매실청이나 당에 절이지 않는 것이 좋지만
인생의 재미를 위해서
그냥 한번 달콤하게 먹을 수도 있죠 뭐.

기분이 좋아지는
품격 있는 디저트로서
아주 그냥 딱이에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평소에는 굳이 당에 절이지 말고요
그냥 칼집 내고 10초만 데쳐서
껍질 깐 토마토를
아이들 간식으로도 먹일수 있지요.

어디에 좋은가?

토마토에는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이 풍부해서
눈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좋고
항산화, 노화방지에도 좋아요.

다만 당뇨가 있는 분들이라면
많이 먹지는 않도록 유의하세요.
많이 먹으면 당 올라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