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이 두껍다?

자궁내막이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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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이재성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 한의학박사

자궁내막이 두껍다?
→ 두껍다고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난소에 난포가 많이 자라고,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배란은 되지 않고, 자궁내막만 두꺼워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병적인 경우라면 “자궁내막증식증”이라고 일컫기도 합니다.

자궁내막두꺼움

이러다 한번 생리를 하면 과도한 양의 하혈을 하기도 하지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질환이 있을 때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오랫동안 생리를 안하는데 자궁내막은 1.5cm을 넘어, 2cm 까지 두터워져 있다, 그렇다면 이때는 억지로라도 생리를 유발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무월경 상태로 있는 분들 중에는 난소가 휴식상태로 있으면서, 일을 전혀 안하고, 여성호르몬도 안만들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자궁내막을 초음파로 보면 전혀 두꺼워져 있지 않고 얇은 상태 그대로입니다.

그렇다면 이때는 난소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일하도록 몸의 기운을 불어넣는 치료가 답이 된답니다. 피임약과 같은 호르몬제가 꼭 정답은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