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좋은 강정차 재료, 정자에 대한 효과

남편에게 좋은 강정차 재료, 정자에 대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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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이재성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2014~2019), 한의학박사

남편의 생식능력이 좋아지려면 정자를 만들어내는 고환의 기능이 좋아야 하며, 유해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정자가 보호되어야 합니다. 유해활성산소가 정자를 공격하면 정자 세포막의 지방질이 산화되어 모양이 망가지고 수정능력도 엉망이 될수 있습니다. 또 유해활성산소는 정자의 DNA를 손상시키기도 합니다. 멀쩡하게 생긴 정자라도 그 DNA가 손상된 것도 있습니다. DNA는 현미경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DNA가 손상된 정자의 수도 늘어난답니다.

호르몬을 만들고 정자를 생산하는 고환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유해활성산소에 대한 항산화효과까지 입증된 한약재가 바로 산수유, 오미자, 구기자, 복분자, 토사자이며, 이것으로 만든 차가 강정차입니다. 이 다섯 가지 약재는 그동안 한의학에서 남성 난임 치료에 가장 많이 활용되어 온 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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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재의 조합이 정말 정자의 품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지 가톨릭 의과대학과 한국전통의학연구소의 연구진이 실험을 해봤습니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이 정자의 숫자와 활동성을 모두 개선시켜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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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세계 남성 건강 저널“에 발표된 것으로 한의사 및 양방 비뇨기과, 산부인과 교수들이 함께 연구하여 그 효능을 입증한 것입니다.gang1

그럼 약재 하나하나에 대해서도 간략히 알아볼까요?

산수유

“남자한테 남 좋은데~”라는 광고로 유명해진 약재죠. 한의학에서 남녀 불문하고 난임 치료 처방에 단골처럼 가장 많이 등장하는 약재가 바로 산수유입니다. 목표는 보신(補腎), 즉 신장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 신장이란 생식내분비계통을 의미하고, 남자의 고환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산수유의 신맛은 특유의 탄닌 성분 때문에 만들어진 맛으로 삽정고정(澁精固精)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뜻은 정액이 새어나가지 않고 잡아준다는 뜻으로 조루증이 있는 남성들에게 필요한 효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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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가 남자한테 좋은 것은 한의학에서만 하는 주장이 아닙니다. 경상대 의대 비뇨기과의 연구팀은 산수유가 음경해면체에 작용하여 발기력을 개선하는 기전을 밝힌 바 있습니다(J Sex Med 2012;9).

실험용 쥐에게 고환에 독성을 유발시키는 케토코나졸이라는 약을 투여한 뒤 살펴본 결과, 산수유가 항산화효과를 통해 고환과 정자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힌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정자의 수가 줄지 않도록 보호하고, 정자 세포막이 산화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사람의 정자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시험한 연구도 있었는데요, 산수유 추출물을 복용한 남자들의 정자 운동성이 개선되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정자운동성이 평균 25.8%에 불과했었는데 투약 후 42.8%로 향상되었지요(Am J Chin Med. 1997;25).

구기자

구기자는 항산화기능, 즉 노화방지 효과로 유명한 약재입니다. 그러므로 고령임신이 고민인 부부는 구기자에 주목해보십시오.

어떤 장수촌에 가봤더니 우물이 하나 있었는데, 그 우물 곁에 구기자 나무가 하나 있었고 그 뿌리가 우물 근처에 닿아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우물물을 마신 사람들이 다 오래 살았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구기자는 해외에서는 고지베리(Gojiberry) 또는 울프베리(Wolfberry)로 알려져 있고, 팝 가수 마돈나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먹는다는 소문이 퍼져서 인기가 치솟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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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오렌지의 500배는 더 들었고, 당근보다도 베타카로틴이 더 많이 들어 있는 약재입니다. 베타인 성분은 미니리보다 12배 정도 들어 있어 간 기능을 지켜주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지요. 무엇보다 젊음을 유지하게 해주는 효과가 가장 훌륭하니 35세 이상이 되어 생식능력이 저하된 부부 모두에게 좋은 약재입니다.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려 도무지 성욕이 일지 않는 남편들이 꽤 있지요. 구기자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동물 실험을 통해서 밝혀진 바 있습니다(Nutr Res. 2009 Jan;29 및 PLoS One. 2012;7)

요즘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정자 생산능력이 떨어진 남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A를 생쥐에서 투여하여 정자생산능력을 손상시킨 뒤 구기자를 투여했더니 고환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화학물질의 바다와도 같은 현대를 살아가는 남성들에게 구기자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이 부족하고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남성들은 고환의 온도가 올라가 정자 생산능력이 떨어지고 정자의 DNA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구기자는 이런 경우에도 정자의 숫자과 질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Life Sci. 2006 Jul 10;79 및 Zhonghua Nan Ke Xue. 2012 Jan;18).

오미자

오미자는 해외에서 쉬잔드라(Schisandra)라는 명칭으로 잘 알려져 있고 임신능력을 높여주는 허브로 유명합니다. 구연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 있어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사포닌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비타민A, 비타민B군, 아연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성분은 리그난(Lignan)이라는 성분입니다. 오미자는 30가지 종류 이상의 리그난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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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는 전립선의 기능을 강화하고, 정자의 수와 활동성을 높여주는 효과를 갖습니다. 실험용 쥐에게 항암제인 시클로포스파미드를 투여하여 일부러 생식능력을 떨어뜨린 뒤 오미자를 투여해본 연구가 있습니다. 항암제를 투여받은 쥐는 고환이 작아지고, 정자의 숫자와 운동성도 떨어지고, 남성호르몬 수치도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오미자를 투여한 쥐들은 그와 반대로 정자의 숫자와 운동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남성호르몬의 수치도 높아졌으며, 오미자와 항암제를 같이 투여했던 쥐들은 항암제만 투여했던 쥐들보다 정자가 보호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있었으며 오미자가 기형정자의 비율을 줄여주는 효과도 나타났습니다.

복분자

복분자(覆盆子)라는 이름의 뜻은 항아리를 뒤집어버리는 열매라는 뜻입니다.
한 남자가 산 속에서 길을 잃고 헤메다가 허기가 졌습니다. 마침 나무에 달려있던 딸기를 먹고 배를 채운 뒤에 간신히 집을 찾아왔는데, 다음날 아침에 요강에다가 소변을 보는데 그만 오줌발이 얼마나 세던지 그만 요강이 뒤집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바로 복분자였답니다.

산딸기는 7-8월이 되면 검붉은 색깔로 익습니다. 그러나 정자에 좋은 효과를 보려면 초여름에 산딸기가 녹색에서 황녹색 정도로 변할 때쯤, 다 익기 전에 따야 합니다. 복분자를 한약재로 쓸 때는 아래 사진과 같이 덜 익은 산딸기라야 제대로 효과를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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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는 복분자를 남자가 먹으면 신장의 기운이 튼튼해지고, 정액을 보충시켜준다고 했고, 임신이 안되는 여자가 먹으면 임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현대 한의학은 그 이유를 실험적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복분자는 특히 정자의 수를 늘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집니다. 충북대 수의학과 연구진과 한국전통의학연구소가 함께 한 연구 결과 복분자는 토끼의 발기력을 개선하고 정자의 숫자를 늘려준 것으로 나타났고(J Med Food. 2008 Sep;11), 경희대학교 한의과 연구진은 복분자가 정자의 숫자와 운동성을 함께 향상시킨다는 것과 정자생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CREM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것을 밝혀낸 바 있습니다(J Ethnopharmacol. 2007 Dec 3;114). 정자의 숫자가 부족한 남성들은 덜 익은 복분자를 꼭.

토사자

토자사(兎絲子)는 좀 생소할 겁니다. 그런데 그 이름의 뜻이 재밌습니다. 토끼를 이어주는 씨앗이라 함인데, 무엇을 잇는가? 바로 또끼의 대를 잇는다는 뜻으로 세상에 알려져 있습니다. 또끼는 일년 내내 발정기라고 말할 정도로 번식력이 강한 동물이죠.
토사자는 새삼이라는 식물의 씨입니다. 새삼은 양기를 돕는 삼의 한 종류입니다. ‘땅에는 인삼, 바다에는 해삼이 있다면 하늘에는 새삼이 있다’고 일컬어질 정도로 양기를 북돋아주는 효과가 뛰어나답니다. 특히 남성의 정액양이 적어져서 쾌감이 줄고, 정자의 수가 부족할 때에 토사자만큼 자주 사용되는 약재가 없을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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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에게  시클로포스파미드라는 항암제를 투여하여 생식능력을 약화시킨 뒤 토사자 추출물을 투여해본 실험이 있습니다. 그 결과 항암제와 토사자 추출물을 함께 투여된 생쥐들은 그냥 항암제만 투여된 생쥐들보다 정자의 수와 운동성이 유의성 있게 높았고, 정자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CREM 유전자의 발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섯 가지 조합, 강정차

이렇듯 전통적으로 난임 치료를 위해 사용되던 한약재들은 현대 한의학적인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씨앗이 씨앗을 튼튼하게 한다는 고대인들의 직관적인 발상은 사실 소박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생각에 진리가 담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Like cures like. 즉, “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을 고친다”는 유사성의 법칙(law of similars)이 여기에도 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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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섯 가지 씨앗과 열매는 함께 투여되면 그 효과가 더 좋아집니다. 경상대 의대 비뇨기과 연구팀이 이중맹검 위약-대조군 연구를 통해서 산수유, 구기자, 복분자, 토사자, 오미자로 이루어진 복합추출물의 효과를 평가해봤는데요, 그 결론은 안전성유효성이 인정된다는 것이었습니다(2007, 대한비뇨기과학회지48:7).

오자논문

강정차로 드셔보세요

자연임신교실에서 이 다섯 가지 약재를 식품 형태의 ‘차’로 만들었습니다. 다섯 가지가 재료에서 유효성분이 잘 우러나오록 적당히 분쇄하여 3그램 짜리 티백을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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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차 섭취하는 방법

일반적인 차 수준으로 마실 때는 하루에 티백 1개 정도 드시고, 보다 좋은 효과를 보려면 하루에 3개 정도 열심히 드셔보세요.

1개의 티백으로는

  • 머그잔에 마실 때 – 티백 1개로 하루 2-3회 정도 우려내서 마실 수 있습니다.
  • 펄펄 끓인 물 500cc에 티백 1개를 넣고 20-30분 정도 우려낸 다음 하루 2-3회에 나눠마시면 됩니다.
  • 펄펄 끓인 물 1리터에 티백 1개를 넣고 20-30분 정도 우려낸 다음 그 물을 수시로 하룻동안 드셔도 됩니다.
  • 물 500cc 와 티백 1개를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불을 최대한 줄여서 30분 정도 약한 불로 달이세요. 이후 2번으로 나눠드시면 됩니다.

티백 3개를 한꺼번에 추출하고자 할 때는

  • 펄펄 끓인 물 1리터에 티백 3개를 넣고 20-30분 정도 우려낸 다음 그 물을 수시로 하룻동안 드셔도 됩니다.
  • 물 1리터와 티백 3개를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불을 최대한 줄여서 30분 정도 약한 불로 달이세요. 이후 2-3번으로 나눠드시면 됩니다.

강정차를 구입할 수 있는 자연임신교실 사이트
▷ http://www.ihopebab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