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주변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정신 사나운 사람이 있습니까? 왜 그럴까요?

혹시 주변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정신 사나운 사람이 있습니까?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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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이재성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2014~2019), 한의학박사

혹시 주변 사람 중에

뭔가 집중을 잘 못하는 사람,
즉 산만하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몸을 꼼지락거리고,
하던 걸 끝까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뭔가 통제가 잘 안되는 사람,
뭔가 브레이크가 잘 작동되지 않는 것 같은
그런 사람이 있나요?

혹시 자녀가?
혹시 자기 자신이?

ADHD란 무엇인가?

이게요,
그저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라
생물학적인 문제,
일종의 장애여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뇌 > 그 중에 대뇌
> 그중에 앞쪽에 있는 전두엽
> 전두엽 중에서도 앞쪽 전두엽,
전전두엽 부분이 다른 곳에 비해서
덜 성숙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
이른바 ADHD 일 수 있습니다.

AD는 Attention-Deficit,
즉 주의력 결핍 = 집중을 못한다는 뜻

H는 Hyperactivity,
즉 과잉행동 = 행동이 통제가 안되는 것

D는 disorder, 즉 장애

ADHD =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라고 번역합니다.

여자도, 성인도

여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과 달리
과잉행동보다는
주의력 결핍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성인들도 ADHD가 꽤 있답니다.
일할 때 보면 계획성이 없고
집중력이 부족해서
공부나 업무를 제대로 마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럴 때 좋은 음식은?

제 지인 중 한 분이 제게
“자기 아이가 ADHD 같은데
이럴 때 좋은 음식 없냐”
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걱정이 많으셨죠.
학교에서 다른 애들하고 사이도 안좋고,
선생님도 걱정하고.

제가 그분께 드린 첫 번째 조언은
“전문병원에 꼭 가보시라” 였습니다.

이건 그저 가정교육을 잘 못시켜서
그런 거 아니라고,
대뇌의 전두엽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그러니 병원에 가보시라고.

“네, 가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뭐 좋은 음식 없냐”고 하셔서
제가 좀 찾아봤습니다.

내일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