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에 도움되는 칼륨은 풍부하면서도 나트륨 함량은 적은 음식을 알려드릴게요.

고혈압에 도움되는 칼륨은 풍부하면서도 나트륨 함량은 적은 음식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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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이재성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2014~2019), 한의학박사

어제에 이어서 제가 아보카도를 챙겨먹는 6가지 이유 중, 두번째입니다.

둘째, 아보카도에는 칼륨이 풍부하다.

칼륨은 다른 말로 potassium 이라고도 해요.

현대인의 식생활은 나트륨 섭취가 많아서 문제라고 하지요.
특히 혈압 높으신 분들이요.
이런 분들은 칼륨 섭취가 부족해지지 않게 신경 써야 합니다.

칼륨을 적당히 섭취해야 혈압 조절에 유리하거든요.

자, 미국의 FDA, 우리나라로 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죠,
미국 FDA에서는 어떤 식품이
“나트륨은 적으면서 칼륨이 풍부”하면
그 식품 겉에다가 이런 문구를 표시해도 된다고 했어요.

“고혈압과 뇌졸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Diets containing foods that are good sources of potassium and low in sodium may reduce the risk of high blood pressure and stroke.”

근데 그 풍부함의 기준이 뭐냐,
하루에 칼륨을 350 mg 이상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요.

그럼 아보카도에는 포타슘, 즉 K이 얼마나 들어있을까요?
해외 과일이니까 미국 농무성 USDA 사이트에서 찾아봤어요.

150 g 짜리 아보카도 1개에
칼륨이 대략 728 mg 들어있다고 나오네요.

그러니까 이거 하루에 반 개 정도 먹으면 고혈압과 뇌졸중에 예방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

여러분 칼륨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과일을
바나나로 알고 계신 분들이 있을 거에요.
칼륨으로만 치면 바나나보다 아보카도가 한 수 위입니다.

100g 당 칼륨 함량을 비교해보면, 

아보카도는 485 mg
바나나는 358 mg

세번째 이유는 내일 이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