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두유를 먹으려는 이유
건강에 좋다고 하니 그런 거죠?
그렇다면 어떤 두유를 고르는 것이
더 현명한 걸까요?
알고 나면 깜짝 놀라실 거에요.
우리가 두유를 먹으려는 이유
건강에 좋다고 하니 그런 거죠?
그렇다면 어떤 두유를 고르는 것이
더 현명한 걸까요?
알고 나면 깜짝 놀라실 거에요.
(아래 설명은 특정 제품의 효능에 관한 것이 아니라 차전자피 원료 자체에 대한 설명입니다. 관련 제품 소개는 글 아래 부분에 나옵니다만, 원료에 대한 설명과 제품에 대한 설명이 구분됨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간에서 콜레스테롤로 만들어진 담즙은 쓸개에 모여 있다가 소장으로 배출됩니다. 그걸 둘러싸서 대변으로 끌고 내려가는 능력이 탁월한 섬유질 식품 바로 실리엄 씨껍질 인도에서 나는 식물 실리엄(psyllium)의 씨껍질입니다. 국내에서는 ‘차전자피’로 번역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차전자(질경이)와는 좀 다른 식물입니다.) 섬유질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려면 1. 물에 잘 풀어져야 하고 2. 물을 빨아들여 젤(gel)을 형성해야 합니다. 차전자피는 이런 능력이 뛰어납니다. 현미 속껍질은 전혀 부풀지 않죠. 보리, 귀리의 씨껍질은 약간만 부풀어 찐득해집니다만, 차전자피는 물에 들어가면 40배 이상 부풀어 찐득찐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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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빈도가 가장 많은 한약재 당귀는 여자의 인삼이라고 해도 될만한 약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한약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인삼이지만, 그것은 ‘고려인삼’이라는 브랜드를 세상에 띄운 마케팅 덕분이죠. 실상 동의보감에 나오는 처방들 중에서 가장 많이, 500회 이상이나 쓰인 약재가 바로 당귀이며, 사용빈도로 보면 한약재 중에 가히 으뜸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한약 냄새는 아마도 쌍화탕 냄새일 겁니다. 그 냄새의 대표가 바로 당귀랍니다. 작약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약재입니다. 당귀는 그 유명한 십전대보탕에도 들어가고, 쌍화탕, 사물탕, 보중익기탕, 귀비탕 등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처방에 다 들어갑니다. 천사의 약재 한국당귀의 학명은 “Angelica gigas NAKAI”인데, 앞에 붙은 Angelica는 Angel의 뜻으로서 가히 “천사의 약재”라 불릴만합니다. 당귀의 이름은 “당연하다, 마땅하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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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께서는 50년 가까이 당뇨를 앓으셨습니다. 하루 세끼 식사를 저울에 달아드셨고, 반드시 보리와 콩을 넣어서 밥을 드셨고, 식사 후에는 반드시 30분 이상 산보를 하시며, 정말 철저하게 관리를 하셨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장혈관과 뇌혈관에 동맥경화가 있었고, 결국엔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셨지요. 그래서 저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에 대해 경각심이 큽니다. 이런 질환은 예방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지요. 제가 생활요법, 식이요법을 신경 쓰면서, 늘 실천하고 있는 비결 하나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상엽차입니다. 저는 상엽차를 매일 마십니다. 특히 식사 후에. 이제 식사 후에 여러분도 커피 마시지 마시구요, 상엽차를 꾸준히 드셔보세요. 제가 상엽차를 마시는 이유 상엽은 뽕나무의 잎을 말합니다. 중국에서는 상엽을 신선초라 부르고, 일본에서는 장수차라고 부릅니다. 《본초강목(本草纲目)》이라는 책에는 상엽에 관해 이런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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