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의 놀라운 비밀 – 1화

숨의 놀라운 비밀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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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이재성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2014~2019), 한의학박사

화가 나면 어떻게 되던가요?
씩씩거리죠?
숨이 위로 차오르고 가빠지고
어깨가 들썩거리면서
숨을 푸푸 내뱉게 돼죠?

자꾸 씩씩거리면
상기(上氣)가 되어
열이 위로 올라가죠.
피가 끓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피가 눈으로 몰리면 눈이 빨개지고
귀로 몰리면 귀에서 소리 나고 어지럽죠.
머리로 피가 몰리면 두통이 생기고 띵하죠.

흥분해서 씩씩거리다보면
호흡이 가빠지면서
눈앞이 캄캄해지고
쓰러지는 일까지 생길 수 있어요.
히스테리 발작이라고 하는 게 그거죠.

슬픔에 잠겨 우울해져도 숨이 얕아집니다.
그러니 자꾸 한숨을 쉬게 되지요.

숨을 깊이 못 쉬니까
몸이 강제적으로 한숨을 만들어내는 거랍니다.
계속 그러면 기운이 점점 없어져요.

불안하고 초조할 때는 숨이 어떻게 쉬어지던가요?
그렇죠, 숨이 막힌다고 하지요.

겁먹고 있을 때는 자기도 모르게 숨을 죽이지요.

자꾸 숨을 멈추면 혈액 순환도 잘 안 되고
결국 손발이 싸늘한 사람이 되어버려요.
특히 몸 아래 깊숙한 곳까지 생기가 잘 전달되지 않아서 기운이 상하지요.

이렇듯 숨을 고르게 쉬지 않으면 우리 몸 전체가 균형과 조화를 잃게 됩니다.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숨 쉬는 것도 정말 중요해서요.

여러분께 숨 잘 쉬는 법을 좀 알려드릴까 해요.

제가 올리는 소식 보러 자주 와주세요.
틈틈히 나눌게요.

소화 잘 안되고,
그윽그윽~ 거리고,
생목 오르고,
역류성식도질환 생기고..
그러는 분들께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