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딱 한 가지만 먹고 싶다고 하시면 저는 비타민D를 말합니다. 90%가 비타민D 부족/결핍 비타민D는 햇빛의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몸에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봄, 겨울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안 나가고, 추워서 안나가고, 여름에 햇볕을 철저하게 가리고, 사시사철 자외선 차단제를 씁니다. 창가에 앉아서 햇볕을 쬐봐야 헛일입니다. 창의 유리가 비타민D를 만드는 자외선을 차단해버리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 90%가 비타민D 결핍 혹은 부족상태라고 합니다. 비타민D의 효능 이를 뒷받침해주는 수많은 논문과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첫째, 뼈 건강에 도움 칼슘을 아무리 먹어도 그게 뼈로 가서 붙지 않으면 뼈가 약해집니다. 골다공증은 비타민D 부족과 연관이 깊습니다. 둘째, 면역력 강화 감기, 폐렴 안 걸리려면 비타민D가 정말 중요합니다. 어린이, 청소년, 노인에게 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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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 연구의 대가, 리차드 앤더슨 박사 미국 농무부 소속의 리차드 앤더슨 박사는 계피 연구의 대가입니다. 계피가 인슐린저항성과 관련된 대사증후군을 개선시키고 혈당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능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 널리 알린 학자이죠. 앤더슨 박사는 달달한 애플파이에 계피가 들어가는 것에서 힌트를 얻고 계피의 역할을 탐구했습니다.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계피가 들어가지 않은 애플파이를, 다른 그룹에는 계피가 들어간 애플파이를 먹이고 혈당을 체크해봤습니다. 그 결과 그냥 애플파이를 먹는 사람들은 혈당이 높이 올라갔지만, 계피가 들어간 애플파이를 먹은 사람들은 혈당이 그다지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계피가 혈당을 낮춰추는 인슐린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 것이죠. 앤더슨 박사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계피를 먹여보는 시험도 했어요. 나이 40대 이상, 당뇨를 앓은지 4~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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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이 그만큼 소중하다는 말이지요. ‘아, 내가 나이가 들었구나…’ 이 느낌이 제대로 다가오는 그때가 바로 가까운 것이 안보일 때죠. 노안(老眼)… 돋보기까지 써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나이들었음을 실감하지요. 나이가 들면 밤눈이 어두워집니다. 밤눈 어두워지면 야간운전에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보행자가 잘 안보이고 표지판도 잘 안보입니다. 눈은 더 부시면서 밤눈은 어두워지고… 속상.. 황반변성이 생기면 더 심각해집니다. 시야가 흐릿하거나, 글자나 선이 흔들리거나 굽어져보이다가, 나중에는 글자가 한두 글자씩 안보이기도 하다가, 결국에는 실명까지 생길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그런 이런 질환이 50대 이후의 중노년층에게서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눈에 좋은 영양소들을 잘 알고, 잘 챙겨먹는 것이 중노년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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