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에 대한 3가지 사실

유통기한에 대한 3가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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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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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구입 시 중요하게 보는 항목 있으세요? 유통기한을 중요하게 보는 분들 많으시지요.

유통기한은 식품 제조업자가 원료, 제조방법, 유통방법 등을 고려해 보존 가능 기간을 설정한 뒤 여기에 안전계수 0.7을 곱한 기한입니다.

따라서 식품의 유통기한은 대부분 품질이 유지되는 기간보다 30% 가량 짧게 설정된답니다.

유통기한 = 섭취기한 일까요?


흔히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버리곤 하죠. 날짜가 지나자마자 바로 부패하는 것은 아니므로 하루이틀 지난 걸 먹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맛, 색깔, 냄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섭취 가능여부를 판단하면 됩니다.

얼리면 유통기한이 지나도 괜찮다?

냉동식품의 경우 인체에 해는 없지만 맛, 풍미, 식감 등이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집니다. 얼리면 죽는 세균도 있지만 일부는 살아있답니다. 그러니 되로록이면 품질유지기간을 준수하는 것이 좋겠죠?

유통기한은 식품에만 있다?

생활용품에도 유통기한이 있어요. 마스크의 경우 ‘제조일로부터 36개월’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밖에도 슬리퍼 6개월, 수건 2개월, 빗 6개월~1년, 플라스틱용기 3개월, 변기솔 6개월 등으로 유통기한이 권장됩니다.

반면 유통기한을 표기하지 않아도 되는 식품이 있어요.
유통기한 표기법에 따라 당일 제조한 식품을 24시간 이내에 판매할 경우(식당, 제과점, 즉석조리코너 등), 자연 상태의 농·임·수산물, 설탕, 빙과류, 식용얼음, 껌류, 주류, 식품첨가물 등에는 유통기한을 표기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