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싹' 방지해주는 3가지 방법

감자 ‘싹’ 방지해주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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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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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사과’ 라고 불리는 #감자 비타민C 함량이 무려 사과의 6배나 될 정도로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감자를 하루에 두 개만 먹어도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감자도 ‘싹’이 나면 위험해집니다.

‘싹’ 난 감자, 왜 안 좋을까요?

싹이 난 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자연 독성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30mg 이상 섭취하면 복통, 구토 등의 식중독 증상을 일으킨답니다.

그럼 조리해서 먹으면 괜찮나요?


솔라닌은 열에 상당히 강해서 조리를 한다 해도 쉽게 분해되지 않아요. 물에 삶을 경우엔 제거되지만, 오븐에 굽거나 팬에 익히는 요리를 할 때는 독성이 제거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자의 싹은 눈 부분이 남지 않도록 완전히 도려된 뒤 요리하는 것이 좋아요.

감자가 싹이 나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더 좋겠죠?

▶ 사과와 함께 보관하기


감자를 사과와 같이 보관하면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발아를 늦춰 보관 기간을 늘려줍니다.

▶ 양파와 분리하여 보관하기
감자와 양파를 함께 보관하면 감자가 양파의 수분을 흡후하여 쉽게 썩을 수 있어요.

햇빛 피하기
감자의 솔라닌 성분은 감자가 햇빛에 노출될 때 녹색으로 변하면서 생겨납니다. 감자의 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햇빛과 같은 직사광선을 차단해 주는 게 중요해요. 햇빛이 닿지 않도록 종이 박스에 나눠 담아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보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