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찜질방을 조심해야 하는 질환

사우나, 찜질방을 조심해야 하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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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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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가 쌓였을 때 생각나는 곳이
바로 사우나, 찜질방이죠.
하지만 어떤 질환에는 이 사우나와 찜질방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1. 감기

감기에 걸렸을 때 사우나에서 땀을 빼면
감기가 빨리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우리 몸은 감기에 걸리면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자연스럽게 열을 내게 됩니다.

이때 일부러 뜨거운 곳에 가면
몸의 자연스러운 발한작용이 방해받고,
체온이 급격히 오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우나에서 높은 온도에서 땀을 빼는 것 보다
따뜻한 온수에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2. 근육통, 관절염

근육이 쑤실 때 사우나에 가면
통증이 완화된다는 느낌을 받으시는 경우 있죠.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혈액 순환이 촉진 되어
순간적으로 근육, 관절 통증이 줄어들지만
밖으로 나오면 체온이 다시 돌아오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류마티스성 관절염 환자는 염증이 더 심해져
붓고 아플 수 있으니 사우나는 피해주세요.
사우나보다는 스트레칭이나 수영등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시고, 심한 경우는 꼭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3.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고 분비되는 질환으로
몸의 에너지 소호량이 많아져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감이 심하고, 땀이 많이 나게 됩니다.

이때 사우나처럼 뜨거운 공간에 있으면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려서 탈수 증상이 올 수 있고,
체액량이 줄어 혈압이 떨어지고
근육 경련이 오며 심하면 실신할 위험도 있습니다.